서울시민들의 행복한 노후준비방법
한국은 세계적으로 낮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으며,
또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때문에 조만간 한국 사회는 바람 빠진 풍선처럼
활기를 찾을 수 없게 될 것이라는 경고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또한 그러한 시기에 대비한 ‘미래형 경고’들로 가득하다. 이에 노후대비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조금이라도 일찍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 노후 준비는 이제 더 이상
미루어둘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어떤 금융상품을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도시인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과연 행복한 노후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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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2005 서울 서베이 가구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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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2005년 서울서베이 가구조사’ 결과를 보면 연령별 노후준비 여부를 알 수 있다.
현재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연령층은 40대가 80.0%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30대(74.9%), 50대(74.7%),
60대(47.5%), 20대(37.8%) 순이었다. 특히, 30대부터 노후를 준비한다는
응답이 많아 비교적 젊어서부터 노후준비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0명중 4명은 전혀 노후 준비를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40대부터 노후 준비를 하는 비율과 50대 이후의
노후 준비 비율도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어 마음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노후준비 방법으로 보험(67.7%)과 공공기관연금(62.4%)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 다음으로 은행저축(48.2%), 개인연금(28.8%), 부동산 투자(10.8%) 순이었다.
또한 노후에는 자녀들에게 기대기 보다 자녀와 가까운 곳에 독거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반 이상이었으며 30% 정도는
노인전용공간에서 살기를 희망했다.
출처, 네오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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