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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날 이사를 했습니다. 전원주택이라 동물을 키우는것도 수월한 곳이죠..^^
평생을 서울에서만 생활하다가 큰맘먹고 이리로 들어왔는데, 공기도 좋고 살만한곳이네요..
다만, 저녁 6시 이후부턴 암흑이고 너무 조용해서 아직은 좀 적응이 안되기도 하죠..
고양이란 동물이 참 똑똑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낀게 이사온 집이라 우리가족들도 적응이 안되는데,
이녀석은 사료놓아주자 마자 우적우적 잘먹고, 배변도 모래화장실에 잘 봅니다.
모든 위치가 바뀌었고, 환경도 변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적응을 잘하는지..ㅋㅋ
이녀석 종종 사료를 주긴 했지만 이사오기 전까지만 해도 사료랑 분유랑 같이 먹었습니다.
사료는 하루에 20알 정도 먹었던것 같네요....근데 이사오면서 분유다떨어져서 사료만 주었는데
항상 먹어왔던 것처럼 우적우적 빠드락 빠드락 소리내면서 씹어먹네요..ㅋㅋ
그동안은 분유를 먹어서 물먹는 모습은 못봤는데, 물도 잘먹더라구요..
딸래미가 물먹는 모습 보더니 "아빠!! 꼬수니가 물 메롱~하면서 먹어!!"
아이들 눈에는 핥아먹는 모습이 메롱 하면서 먹는 모습인가 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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