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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이랑 장난도 곧잘 치며 놉니다.^^
잘땐 여전히 이런식으로..^^
오늘 첨으로 모래판에다 이쁜 떵을 크게 만들었습니다. 아직 덮는건 잘 못해요..^^
어느새 부쩍 커서 혼자서도 잘뛰어 놉니다.
근데 이녀석....강아지 우유를 먹여서 그런지 강아지 처럼 자꾸 깨물고 그러네요..새끼 강아지 뛰어놀듯이 펄쩍펄쩍 뛰구요..ㅋ
그리고 이녀석 '꼬순아~' 부르면서 목이랑 이런데 만져주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네요..원래 고양이도 흔드나요?
완전 강아지 같습니다. 어디 올라가는것만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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