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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깔끔하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이렇게 까지 온몸을 핥을줄은..발가락 핥고 있삼
한번 물어도 보고..
사진찍다가 눈마주침....'헉! 왠놈이냐!!"
"잽..잽..원투.."
"음...밥주는 녀석이었구만...."
"다시 발이나 핥아야 겠다.."
"저녀석....거슬리는데.."
"발좀 깨물고 봅시다.."
윙크!!!!~~
요즘들어 이녀석이 부쩍 큰듯합니다. 장난도 치고, 혼자 박스집을 넘어갔다가 다시 들어갔다가도 하고..
분유도 타주면 엄청나게 쪽쪽빨아먹고..야옹 소리도 제법 그럴싸 하게 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목욕도 시켜주었는데, 아주 얌전히 씻김을 받더군요..강아지는 난리쳤었는데..ㅋ
정말 강아지만 키우다 고양이 키우면서 놀라운것 대소변입니다.
강아지는 새끼때부터 자기가 깔고자는 방석이며, 집안어디든 상관없이 똥,오줌을 싸는데
고양이는 절대 그런법이 없더군요..그것도 이렇게 어린 새끼고양이가 신기할따름입니다.
예전에 강아지 키울땐 꼭 베개나 이불에 오줌을 싸서 힘들었는데, 이녀석은 이불위에서 데리고 있어도
하나도 걱정이 없네요....고양이 참 영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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