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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05-03-15 19:57]
생명보험사들이 내놓은 다양한 보험상품이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적립식 펀드처럼 보험료 일부를 주식·채권 등에 투자해 수익을 올리는 변액보험상품과 확정금리보장형·연금전환형 등과 같은 보험상품에 가입자들이 몰리고 있다.
삼성생명의 무배당 ‘삼성변액유니버설가족사랑보험’은 은행의 적금이나 정기예금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 저축성 투자상품이다. 매달 적금형태로 보험료를 내다가 가입기간 중 필요한 돈을 인출하거나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10년 이상 중장기 저축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가입연령은 15~65세, 가입금액은 5천만~15억원, 보험료는 월 50만원 이상이다.
대한생명이 내놓은 무배당 ‘변액CI보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망 보험금뿐 아니라 치료비도 투자실적을 반영해 지급한다. 80세 이전에 암,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증 등 중대한 질병을 진단받거나 심장판막수술 등 8가지 큰 수술을 받을 때 보험금의 최고 ‘80%+α’를 미리 받아 치료자금이나 생활비로 쓸 수 있다. 보험료는 월 7만원부터다.
ING생명이 판매 중인 ‘무배당 마이스타 외화 연금보험’은 10년 동안 확정금리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현재는 달러 기준으로 4.17%이다. 외화예금인 만큼 달러와 유로 중 선택해 가입한다. 자녀를 유학보냈거나 유학보낼 계획이 있는 사람, 해외에서 노후설계를 준비 중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종신·상속·확정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자유연금형으로 연금액 및 연금지급 방법(3개월·6개월·1년)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보험료는 일시납이며 5,000~5백만달러, 5,000~5백만유로 사이에서 100달러·유로 단위로 결정할 수 있다. 연금 지급 개시연령은 45~80세이다.
뉴욕생명의 무배당 변액유니버설보험상품인 ‘NYL LIFEPLAN VUL’은 보험료 추가 납입, 중도인출, 납입 중단이 가능한 상품이다.
매달 보험료 납부는 물론 일시납도 가능해 목돈을 굴리고자 하는 목적으로도 괜찮다. 거치형은 15~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는 1천만~10억원이다. 적립식은 15~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는 월 10만~1천만원이다.
〈안치용기자 ahna@kyunghyang.com〉
생명보험사들이 내놓은 다양한 보험상품이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적립식 펀드처럼 보험료 일부를 주식·채권 등에 투자해 수익을 올리는 변액보험상품과 확정금리보장형·연금전환형 등과 같은 보험상품에 가입자들이 몰리고 있다.
삼성생명의 무배당 ‘삼성변액유니버설가족사랑보험’은 은행의 적금이나 정기예금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 저축성 투자상품이다. 매달 적금형태로 보험료를 내다가 가입기간 중 필요한 돈을 인출하거나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10년 이상 중장기 저축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가입연령은 15~65세, 가입금액은 5천만~15억원, 보험료는 월 50만원 이상이다.
대한생명이 내놓은 무배당 ‘변액CI보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망 보험금뿐 아니라 치료비도 투자실적을 반영해 지급한다. 80세 이전에 암,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증 등 중대한 질병을 진단받거나 심장판막수술 등 8가지 큰 수술을 받을 때 보험금의 최고 ‘80%+α’를 미리 받아 치료자금이나 생활비로 쓸 수 있다. 보험료는 월 7만원부터다.
ING생명이 판매 중인 ‘무배당 마이스타 외화 연금보험’은 10년 동안 확정금리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현재는 달러 기준으로 4.17%이다. 외화예금인 만큼 달러와 유로 중 선택해 가입한다. 자녀를 유학보냈거나 유학보낼 계획이 있는 사람, 해외에서 노후설계를 준비 중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종신·상속·확정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자유연금형으로 연금액 및 연금지급 방법(3개월·6개월·1년)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보험료는 일시납이며 5,000~5백만달러, 5,000~5백만유로 사이에서 100달러·유로 단위로 결정할 수 있다. 연금 지급 개시연령은 45~80세이다.
뉴욕생명의 무배당 변액유니버설보험상품인 ‘NYL LIFEPLAN VUL’은 보험료 추가 납입, 중도인출, 납입 중단이 가능한 상품이다.
매달 보험료 납부는 물론 일시납도 가능해 목돈을 굴리고자 하는 목적으로도 괜찮다. 거치형은 15~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는 1천만~10억원이다. 적립식은 15~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는 월 10만~1천만원이다.
〈안치용기자 ahna@kyunghyang.com〉
출처 : 보험쟁이[보험전문가그룹]
글쓴이 : 인생은보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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