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오더 글러브 - by 아우라

아우라 글럽 주머니 입니다. 주머니도 아주 고급스러워요..^^

제가 글럽을 잘몰라서 여기 올라왔던 사진중에 젤 이뿌다고 생각하는걸로 똑같이 오더내었습니다.

사진기가 별로여서 초점이 좀 흐리네요..^^

제이니셜 입니다. 사회인 야구는 하지 않아서 배번말고 제가 좋아하는 숫자 넣었습니다. ㅎㅎ

야구 선수도 아니고 사회인야구도 안하는데....캐치볼 용으로 오더를 낸 저를 친구들은 미쳤다 하네요..^^ 공인구도 한타스 샀어요..^^

혼자 만족합니다. 어디가서 자랑할때도 없고..혼자 길들이기나 해야죠..

암튼 꼭 같고 싶었던 글러브를 갖기 위해 한달 동안 꾸~욱 참으며 기다렸습니다.

아우라를 알려준 야용사의 야구인 여러분과 제 글럽을 만들어주신 짱님과 해요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길 잘들여서 공받을때 싸대기 때리는 소리를 듣고 싶네요..ㅎㅎㅎ

근데 글러브질 할때 엄지와 약지, 새끼로만 글럽을 움직여야 한다고 하는데..전 아무리 해도 새끼손가락의 힘이 없어서 안되네요....아직 글럽길이 안들어서 그런가....그리고 글럽 오일도 사놨거든요..미즈노껄루....어떨때 바르는거죠? 길들일때 바르면 되나요? 뭔지도 모르고 샀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