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다이어트의 일등공신!! [버섯]
채소와 육류의 장점을 골고루 갖추고 있고,
무기질이 풍부하고 고기도 아닌 것이 육류처럼 단백질이 적절히 들어 있어
서양에서는 채소스테이크라고 부르는 버섯!!
버섯은 칼로리가 낮을 뿐 아니라 ^^b
비타민B군, 나이아신, 비타민D 등은 물론, 칼슘, 철분, 아연, 마그네슘, 칼륨.....0.0
등 무기질이 충분히 들어 있다.
그래서 몸무게는 낮춰주고, 영양은 올려주게 되는 다이어트에 으뜸가는
버섯.
일본 국립건강 영양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섭취 칼로리 당 식이섬유의 양이 많은 사람일수록
비만확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그러므로 버섯에 풍부한 식이섬유의 질긴 성질이 섭취 시 많이 씹게 하고,
이렇게 많이 씹을수록 식욕조절을 담당하는 두뇌에 자극을 주어
과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는....
고대 그리스 로마에서는 '신들의 음식'으로,
중국에서는 '불로 장수의 명약'으로 불리며 찬사를 받아온 버섯!
약용버섯하면 흔히 고가의 영지·동충하초·상황·차가버섯류를 생각하지만
우리가 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느타리, 표고, 팽이버섯도 명약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버섯이 가득한 것이...침이 꼴깍...^^
건강과 다이어트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저렴한(^^) 버섯에 대해서 출발!
☆ 새우버섯죽
재료 : 새우살 200g, 표고버섯 3개, 팽이버섯 1봉지, 불린 쌀1½컵씩, 피망 ½개,
양념 : 참기름 1큰술, 물 9컵, 소금 약간
1. 쌀은 깨끗이 씻어 물에 불렸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둔다.
2. 새우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은 다음 체에 담아
물기를 뺀다.
3. 표고버섯은 따뜻한 물에 불려 기둥을 떼고 가늘게 채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물에 씻어 놓
는다. 피망은 씨를 빼고 잘게 썰어 놓는다.
4.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새우살과 표고버섯, 불린 쌀을
넣고 볶다가 물을 부어 끓인다.
5. 중불에서 은근히 끓여 쌀알이 충분히 퍼지면 팽이버섯과 피망을 넣고 살짝 더 끓인다.
6.
여기에 소금을 넣어 간한 다음 그릇에 담아낸다.
보다 저렴한~
☆ 참치버섯죽
재료 : 쌀 1½컵, 물 6컵, 통조림 참치 150g, 느타리버섯 80g, 양송이버섯 4개, 표고버섯 4개, 팽이버섯 ½봉지, 당근 ¼개
양념 : 참기름 2큰술, 소금 약간, 송송 썬 실파
적당량
1. 쌀은 씻어서 충분히 불린 후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2. 느타리버섯은 결대로 찢고,
양송이버섯은 얇게 편으로 썬다.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고 얇게 채썬다.
3.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른 다음 반으로 자르고 당근은 길고 얇게
채썬다.
4.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 쌀을 넣어 볶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분량의 물을 넣어 끓인다.
5. ④가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뚜껑을 덮어 끓인다.
6. 쌀이 퍼지면 ⑤에 버섯, 당근, 참치를 넣고 약한 불에서 한소끔 끓여 뜸을 들인다. 소금으로 간한 후
참치와 송송 썬 실파를 올려 상에 낸다.
자..여기서 버섯은 너무 퍼지면 맛없죠!! 잘게 썰어 좀 늦게 넣어주세욧~
☆ 두부버섯전골 - 4인분짜리
재료 :두부 1모, 돼지고기 200g, 느타리버섯 50g, 생표고버섯 3장, 팽이버섯 50g, 김치 200g, 양파 ½개, 풋고추 2개, 대파 ½뿌리,
양념 : 고춧가루 2큰술, 국간장 2큰술, 다진양파 ¼개, 다진파 2큰술, 다진마늘 ½큰술, 물 ¼컵, 깨소금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약간
1. 두부는 도툼하게 썰고 김치는 송송 썬다. 버섯은 씻어 다듬어놓는다.고기는 납작하게 썰고 양파는 길이로 썬다.풋고추,대파는 어슷썬다.
2. 김치,양파,고기를 볶다가 물을 부어 끓인다.
3. 고춧가루에 재료들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전골냄비에 끓여놓은 재료와 두부를 얹고 양념장을 끼얹어 끓인다.
5. 전골이 한소끔 끓으면 불에서 내리기 직전에 준배해둔 버섯을 얹고 간을 한다
두부대신 유부나 완자를 넣어도 색다른 맛이 나구요~
버섯은 향이 매력이므로 양념을 짙게 하지는 않는 것이 중요!!
그래도 갠적으로는 고추가루가 넉넉히 들어간 것이 얼큰하다는...^^;;
☆ 버섯샤브샤브
재료 : 샤브샤브국물(물 12컵, 멸치 30g, 다시마
30cm, 가다랭이포 20g), 야채(우엉 2대, 곤약 1개, 숙주 140g, 배추잎 4~5장, 쑥갓 1봉지, 부추 140g, 시금치
100g), 버섯(표고버섯 300g, 팽이버섯 2봉지, 느타리버섯 300g, 새송이버섯 300g)
양념 : 청주 ½컵, 맛술 1큰술, 혼다시 1큰술, 소금
1작은술, 폰즈소스 적당량
1. 물 9컵에 멸치를 넣고 끓인 것에 다시마를 넣고 하룻밤 둔다.
2.
①을 중불에서 20분 끓여 다시마를 건져낸 다음 물 3컵을 넣고 30분간 약한 불에서 끓인다.
3. 체에 가다랭이포를 올려놓은
후 ②를 붓는다. 청주, 맛술, 혼다시, 소금을 넣고 10분간 끓인다.
4. 준비한 야채와 버섯은 먹기 좋게 썰어두고, 곤약은
타래과 모양으로 만든다.
5. ③의 국물을 불에 올려 끓으면 야채와 버섯들을 넣어 익히면서 폰즈소스와 곁들여 먹는다.
샤브샤브에서 멸치국물은 싱겁긴 하지만 깔끔한 맛이 난다죠~
대파, 무를 넣어서 국물을 만드는 것도 맛이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그리고 뽀나스로 버섯은행 홈페이지로~~ 각종 버섯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명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