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
[바다의 보리]라고 불리며 단백질과 지질의 풍부한 보고 [고등어] ///
고등어를 일주일에 2번 이상 섭취하면,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의 함량이 높아져서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을 무.려. 81%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솔직히 고등어로는 해먹을 수 있는 요리가 몇몇 가지가 없긴 하지만..^^;;;
고등어의 불포화지방산이 콜레스테롤을 확실히 저하한다고 하니
또한 심장의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심장발작을 예방해준다고 하니..
고등어구이나 고등어조림쯤은 입에 달고 다니는 센스. ^^
잘만 구우면~~고소~~짭지름~~쫄깃한 고등어 구이.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한 재료!!
신선한 거 바로 사다가 굽는게 물론 좋다. ^^
그리고 굽는 방법이 중요한데..
숯에 굽는게 정말 제일로 맛있지만..
그렇지못한다면...
우선 달군 프라이팬을 준비하고 기름을 바닥만 깔릴정도로 부어야 한다.
왜냐..고등어는 기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
그리고 비린내가 날라가야 하기때문에 신문을 살포시 덮는 것이 좋다..
예전에는 자반을 구어먹었는데
요즘은 식당에서 사먹어도 간이 안된 고등어가 대세인듯하다. ^^;
암튼 고등어에 소금을 뿌리는 것은 저장성을 좋게 하자는 이유도 있지만
생선살 속에 녹아있는 맛있는 성분을 밖으로 끌어내 주는 역할도 한다고 한다니....
그리고 먹을때는 식당에서처럼...
간장에 와사비를 섞어서 찍어먹으면...꿀꺽..
고등어구이는 냄새나지않게 굽는 것이 관건인데..
고등어를 소주에 10여분 담갔다가 굽거나
귤껍질을 고등어 주변에 놓으면 놀랄 정도로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고소하고 감칠맛나고 달짝지근하면서 짭지름한 고등어 조림.
조림국물에 푹 담겨 몰랑몰랑해진 무를 먹을때 느껴지는 부드러움...ㅋㅋ
그리고 솔직히 고등어 캔으로도 맛이 잘 살아나는듯~흐흐
어디서 조리사진이 너무 잘 나와있어서 퍼옴~ 오늘 엄마를 졸라서 먹어 볼까나~
▶ 고등어조림
■ 재료(1,825kcal·3인분)
자반고등어 한 손, 감자 1개(큰 것) 또는 무(주먹만한 크기), 양파 큰 것 1개, 풋고추 2개, 붉은 고추 1개.
■ 양념장 재료
쌀뜨물 2컵, 고춧가루 2큰술, 다진 파,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참기름 1큰술, 물 1컵, 후추 약간.
■ 만들기
1 자반고등어는 너무 짠 맛을 빼기 위해 토막 내어 쌀뜨물에 넣어둔다. <사진 1>
2 감자나 무, 그리고 양파를 큼직하게 썬다. <사진 2>
3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물에 넣어 씨를 뺀다. <사진 3>
4 준비된 양념장 재료를 물과 함께 개어둔다. <사진 4>
5 코펠에 감자나 무, 양파를 깔고 그 위에 고등어를 올린다. <사진 5>
6 고등어 위에 준비된 양념장을 골고루 부어준다. <사진 6>
7 쌀뜨물을 부은 후 20분간 끓인다. <사진 7>
8 감자나 무가 다 익어 무르게 되면 붉은 고추와 풋고추를 넣고 5분간 더 끓인 후 버너에서 내린다.
조리 전 쌀뜨물에 담가두면 짠 기와 비린내 가신다고 하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