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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학원을 가는 6세 아이가 10대 여중생의 장난(?)으로 앞니가 두개 부러지게 되었다.
cctv에 덜미가 잡힌 여중생은 "장난으로 한 일인데 이렇게 파장이 커질줄 몰랐다"며 뉘우친다고 하는데 말이 되는소리인가?
법의 준엄한 심판이 필요하다. 몇달전엔가도 남학생이 꼬마아이를 장난으로 뒤에서 로우킥 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렸다가 호되게
당했었는데, 그 남학생이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는 모르겠다. 그때 강력하게 처벌 당했다면 이런일이 되풀이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최근몇년간 나온 영화들을 보면서 깨닫는 것이 있었다.
세븐데이즈..실종..악마를 보았다..용서는 없다..등등
잔혹한 복수극 들이다. 공권력과 법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또는 너무 약해서....그 부모 혹은 가족들이 직접 범인을 잡아서
몇배로 잔혹하게 갚아주는 방식이다.
이런류의 영화들이 흥하는 이유는 반드시 있을것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마음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생각하기도 싫지만 만약 내아이가 그런일을 당했다면 나 역시 몇백배로 내가 갚아줄것이다.
내가 그로인해 감옥살이를 할지라도 그렇게 할것같다.
많은 부모들이 그런생각을 하고 있을것이다. 하기에 영화를 현실로 만들지 않으려면
법의 엄중한 심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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