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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 찾아오는 길냥이 식구들 찍어올리느라 꼬순이를 많이 못올렸네요..^^
제법 고양이 다워 졌습니다. 앙칼진 모습도 보여주구요..순하기만 했던 꼬순이가 아니에요..^^
말썽은 피우지 않는데, 가끔 집사람이나 애들자고 있을때 발꼬락같은걸 물어서 깨우네요..ㅋ
하루종일 잠만 자다가 일어나면 요가 한번 합니다.
그런후 운동삼아 기계체조를 하기 시작합니다. 빨래건조대를 이용하지요..ㅋ
아랫단을 점프해서 오르는건 봤는데, 윗단으로 올라가는걸 아직 못봤어요..근데 저렇게 위에
자주 올라가 있습니다. 몇번 빨래건조대를 무너뜨리기도 했죠..ㅋ
안떨지고 한칸한칸씩 이동을 해요..ㅋ
움찔 할때가 있는데 기가막히게 중심잡고 절대 떨어지지 않아요..ㅋ
빨래건조대가 무너질때 빼고는 떨어진적은 없는듯..
하도 높은데 올라가는거 좋아하길래 아이들 비행기 태워주듯이 발에 올린후 다리를 쭈욱 폈습니다.^^
이녀석 발톱 안빼는거 보니깐 기분나쁘진 않은듯..^^
'너 뭐하냐~' 는 식으로 쳐다 보네요...이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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