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3시35분쯤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일행과 술을 먹던 중 김모씨(35) 등 두 명이 방을 착각해 잘못 들어오자 “나가라”고 소리치며 시비가 붙었다. 이후 노상에서 몸싸움을 벌이던 2명은 지나가던 행인 등이 합세해 상호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이 오늘 강인 폭행혐의에 대한 경찰브리핑 내용이다.
강인은 부인하고 있지만 폭행혐의가 어느정도 인정되어서 불구속 입건이 되었다고 한다.
자..그럼 당시 상황을 유추해보자.
주점이라는게 쉽게 생각하면 노래방처럼 룸으로 여러룸이 있다.
그래서 술에 취하면 착각해서 다른방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 싸움이 종종 일어나기도 한다.
가벼운 욕설정도로 끝나는게 대부분인데, 어쩌다 밖까지 나와서 한판 붙었는지....
상대방쪽이 상당히 취해있거나...강인쪽 일행이 많이 취해있거나 그랬을꺼다.
강인이 실제 싸움에 합류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공인으로서 합류했다고 해도 신중치 못한 행동에 지탄받을수 있고,
일행들이 싸움났는데 혼자만 나몰라라~ 했다면 의리라는 측면에서 볼때 손가락질 당할수 있다.
반대로 상대방 측은 연예인인줄 알고 싸움을 한건지 그냥 한건지 모르겠지만
일반인과의 폭행사건보단 여러므로 우쭐할수 있고, 합의금도 더 챙길수 있을것이다.
여러 언론사로부터 인터뷰 요청도 받을것이고,
결국 이번일의 피해자는 강인이 될수밖에 없다.
남자들 술먹고 쌈박질 한두번 안해본사람 있는가? 보통의 경우라면 서로 그냥 좋게 합의하고 끝낸다.
경찰서 까진 가지도 않고, 보통 파출소에서 서로 합의보는게 서로 속편하기 때문이다.
나 어릴적 생각해 보면 파출소에서 경찰관분들이 끝나게 해주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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