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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한번 생각하기/★나의생각☆

말실수 모음..ㅋㅋ

by 데이비드킴 2008.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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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님이 돈까스 시켜놓고 똥싸고 있었는데 벨소리가 나서 엄마인줄알고 
"나 똥싸!!!!!!!!!!!" 이랬는데 문밖에서 
"저...돈까스 배달왔는데요...밖에서 기다릴께요." 
다싸고 나오셔서 돈 드릴때 피식 웃으셨데열 ㅋㅋㅋㅋㅋㅋㅋㅋ조낸 민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하나더..ㅋㅋ 
어떤님이 아침에 학교가서 실내화가방 열었는데 
엄마구두 들어있었데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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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엄마랑 목욕탕갔는데 엄마가 한증막에 있다가온다구해서 
저먼저 나와서 옷입고 그 대청마루같은거 있자나요, ㅋ 
거기 앉아서 친구랑 막 문자주고받고 하고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오더니 저한테 

언니, 문자 보낼줄 알죠? 이러면서 자기 폰을 주는거예요 
그래서 받아갖고 보니까 애니콜이길래 난 애니콜안써도 
그건 쓰기쉬우니까 
폰 딱 들구선 문자쓸 폼 잡고 "보내실거 말씀하세요" 이랬는데 ㅋㅋㅋㅋ 

아줌마 갑자기 급흥분하면서 하는말이... 

야이새끼 너지금 어디야 그년이랑 있는거 다알고 있어 
내가 지금 김형사 불러서 그리로 갈테니까 빨리 불어 씨x놈아 
니 목을 따버릴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나 그거 덜덜 떨면서 받아 쓰면서 
"저기.. 한번에 40자밖에 못보내는데.."하면서 
두개로 나눠보내줬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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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떤분이 거실에서방구를 끼고 컴터를 하고잇었대요 
근데 너무 냄새가 나서 파리약을 뿌렸다네요.ㅋㅋ 
그때마침 오빠가 들어오면서 하는말 

"저년이 방구끼고 또 파리약뿌리네..:" 

이러는데 그뒤로 오빠 친구들 줄줄이 들어오고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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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희 아파트가 지금 엘레베이터 공사중이거든요 
근데 치킨이 너무 먹고 싶은거에열 ㅋㅋㅋㅋㅋ 
그래서 치킨 시키는데 아저씨한테 근데 저희집이 12 층인데 지금 엘레베이터 공사중이거든요? 
했더니 아저씨가.. 

그럼 7층에서 만나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저씨 한층 양보해 주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치킨 받으러 내려가는데 
어떤집은 엘레베이터 고장이라고 말 안했나봐요 
피자헛 알바생이 조낸 열받아서 아씨x 뭐야 막이러면서 ㅋㅋㅋㅋ헉헉 대고 올라오고 있었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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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침에 약속있었는데 많이 늦었어요 
웬만해서 뛰지 않는데 
그냥 오늘은 한번 달리고 싶었어요 ........ 
집 앞에 공원이 있는데 거기 비둘기 까치 참새가 많거든요
신호등앞에 비둘기 옹기종기 모여져있는데 
신호등이 파란불로 변해서 전속력으로 뛰었어요 
모르겠다 뛰면 비둘기들이 놀래서 날아가겠지.

그건 오산 

제가 비둘기 발로 까서 날라갔어요
진짜 식겁 
그 발에 촉감 지금도 생생해요 ....... 
발로 까고 뒤 돌아보니까 비둘기 쓰러져 있고 

옆에 어떤 유치원생은 울고 있고
비둘기 밥주는데 발로 깟다고 
엄마가 괜찮다고 달래는데 뻘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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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 친구 오빠태몽얘긴데.. 

아줌마가 자는데 청명한 하늘에 검은물체가 태양에 반사되서 반짝잔짝대면서 
날라다니더래요. 
그래서 그거 잡을라고 고생고생하다 잡았는데.. 


검은 비닐봉지였대요.ㅋㅋㅋㅋ 
이게 태몽.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던 내친구는 완전 웃겨뒤로 넘어지고 
오빠는 급좌절 ㅡ.ㅡ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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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성진이 중국에서 인기많잔항요 ㅋ 

그래서 멤버들이랑 갔는데 

공연가는 곳이 너무 외지라서.. 비행기를 타고가야했대요. 

근데 경비행기 하나가 있었는데 

정말 낡은 경비행기였대요. 

과연 뜰까..... 생각도 드는 비행기. 

어쩔수없이 그걸 탔는데 비행기 기장님이 완전 다 늙은 할아버지셨대요....ㅋㅋ 

근데 그 할아버지가 갑자기 그러시대요..ㅋㅋㅋ 




난 비행기타는게 너무 좋아.......... 


비행기 타고있다가 죽는게 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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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자 셋이 술먹는데. 그중 한친구가. 유독.. " 내가 솔직히..남들보다 뚱뚱한것도, 못생긴것도, 공부를 못하는것도, 집이 못사는것도 아닌데.. 왜 남자를 한번을 못사귀냐 한번을!!!' 하고 한탄하며 취하도록 마시고,, 


술집나와서 셋이 걷는데, 갑자기 훈훈한. 평균키 183. 훈훈한 마스크와, 착실한 바디를 자랑하는 녀석들 4명이 걸어오더래요. 

취해서 비틀비틀하던, 친구가 갑자기. 눈이 번쩍 뜨여. 그쪽을 손가락질 하면서. 


" 나도!! 나도!! 저런 애 한번만 만나보자 나도~!!!" 하고 소리질렀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 한복판에서 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정네들 웃으면서, 지나가고. 친구들은 쪽팔려서, 그 여자분 막 때리면서 후다닥 도망치는데.. 갑자기 훈남이 하나가 뛰어오더니. 쪽지를 주면서 " 친구분 술깨면 좀 전해주라.." 하며 전화번호를 줬다는... 


그리고.. 담날 정신든 여자분이, 문자로. 사과하고 막 그럼서.. 사귀게 되었다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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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9) 엄마방 문을 열었는데 잠겨있는거다... 

철없을때 멋모르고 할말있어서 엄마~라고 부르면 뭔가 안에서 우당탕탕 소리가 나면서 

좀 있다가 상기된 표정의 엄마가 나와서 평소와 달리 너무나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던거다.... 


휴.. 

철이 드니.. 

밤에는 아예 알아서 방문 닫혀있는날은 손잡이 돌려볼 생각도 안해보고 ㅋㅋㅋ 

대신 내 사랑하는 사촌동생양은....

자기네 엄마아빠 문잠가놓은날은.. 

예민한 중3때...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문 두들기면서 

"나와!!!!!!!!!!! 무슨짓하는지 다알아!!!!!!!!!!!!!! 지저분하게 무슨 짓이야!!!!!!!!!!!!! 나와!!!!!!!!!!!!!!!!!!!!!!!" 

라고 하였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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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나수술할때 진짜웃겻닥우 ㅋㅋㅋ 


의사가 수술하는도중에 간호사가 

선생님 중요한 전화왓어요~잠깐만 받으세요 

이러길래 

제가 그 정신몽롱한상태에서도 

" 너 내코에 집중안해?" 

이랫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죠낸웃더니 다시와서 집중햇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말이 수면마취가 아직 덜풀렷나 환자가 제정신이아니네 이러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도중내내 의사샘한테 께속 



화이팅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튼 절대다시 수술대위에 눕고싶지안아요 휴 진짜 지옥같앳어요..ㅋㅋㅋ 


 


 



택배 도착한다고 문자 오잖아요. 

근데 회원분이 동생한테 문자보낸다는걸 

잘못해서 택배번호로 보냈삼. 

"올때 메로나" 



오늘 하루종일 실실 웃었음. 

택배아저씨 얼마나 삶에 대한 회의를 느끼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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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분이 노약자석에 다리꼬고 앉아 버스타고 가시는중이었음. 

어느 정거장에서 할머니가 타셨삼. 

할머니는 회원님 앞에 서셔 나오라는 눈치를 주는 분위기. 

회원님 당연히 양보하려고 일어나려고 하는데.....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기때문에 일어나니 다리가 조낸 저린거삼. 

그래서 똑바로 서지못하고 

옆으로 장애인처럼 픽 쓰러져 버렸음...................... 

버스에 있던 사람들 모두 할머니를 욕하기 시작.... 

할머니 조낸 무안해함. 

근데 그 분위기에서 다시 일어설수가 없어서 그냥 앉았다고 하삼. 

그리고는.. 내릴 때 쩔뚝거리면서 내리셨다는 슬픈 비화가..... 



여기에 달린 꼬리>> 



이거보니까 그거 생각나삼.. 

다리 아프고 피곤에 지친 어떤 회원님이 

버스 타서 앉고싶다고 중얼거리다가 

앉아계시던 할머니쪽으로 넘어져서 

할머니 귀에대고 앉 고 싶 다 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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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카페에서 어떤님이 메신저로 남자친구랑 말다툼을 한거에요. 
그 메신저로 싸우다보면 엄청 짜증나고 화나는데 

글로쓰는데 한계가 있으니까 제대로 전달이 안되잖아요 ㅋㅋ 

그래서 회원님이 마구마구 글로 쏘아부치는데 


...그러다가 중간에 대화가 끊겨서 


회원님이 한참 기다리다가 

나 정말정말화났다는 느낌으로 격하게 

"짜증나~!"라고 친다는게 그만.... 



짜자안~! 


남자친구는 "ㅋㅋㅋㅋ" 이런반응. 

그래 나도 짜잔~~ 이랬던가?ㅋㅋㅋㅋ 
그래서 본의아니게 무마됐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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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있는데 날씨가 너무 추운거에요 

어떤 여자애가 "오늘 너무 춥다 손시려워" 그러니까 

같이 있던 남자애가 " 겨드랑이에 손끼면 따뜻해" 그랬는데 

그 담 여자애가 한 행동이 

팔짱끼듯 크로스로 양쪽 겨드랑이에 손을 넣은게 아니라 

같은 방향 겨드랑이에 끼면서 

진지하게 " 이러케?" 그랬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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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고등학교때 똥이 너무 마려워 

조금만 참자 하느님 제발 도와주세여 하면서 걸어갔데여 

학교가 산이라 주위에 뭐 별로 없었나봐여 

조금씩 조금씩 걷다가 결국 싸고말았데염 

엄마아빠한테 저나하니(엄마 나똥샀어ㅠㅠ) 

데리러 오셨는데 

차 뒤자석엔 박스가 .깔려있더래요 ..... 

박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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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이건 어제 낮에 올라왔던 건데... 

어떤 님이 지하철에 탔는데 옆자리에 연인이 타고 있었나봐요. 

여자가 파마를 했는지 얼마 안됐는지 머리를 만지작 거리면서 

'난 파마머리가 안 어울리는거 같아.생머리가 더 낫지?'하니까 

그 남자친구가 '넌 생머리도 안 어울려'라구 했는데 

작게 말한게 아니라 주위에서 다들 듣고 웃었다는.ㅋㅋㅋ 



나 이거 정말 훈훈했다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떤 고딩 여자분이 학원 수업을 마치고 

밤늦게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어두컴컴해서 가뜩이나 겁먹고 가고 있는데 

저 멀리서 불량 남학생들이 모여있는게 보이더래요 

이 여자애가 피해서 다른데로 가려는데 

그 남학생들 중 한명이 

"야. 일루와" 

그러더래요 



근데 이 여자애는 

"야. 날라와" 

이렇게 알아듣고 

잠시 고민하다 무서워서 



훨훨 날개짓을 하면서 그 남학생들한테 가니까 

남학생들 미친+년인줄 알고 무서워서 막 도망갔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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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올리셨는지는 기억이 안나여 
내용이 웃겨서 ㅋㅋㅋㅋ 

그 분이 늦은 밤에 컴퓨터를 하고있었대여 
근데 아빠가 오는 소리가 들려서 
불끄고 이불 뒤집어 쓰고 침대에서 자는 척을 했데여 
근데 아빠가 술드시고 자기 방에 와서.. 
딸을 보면서 하는 말이 
" 성희야.. 우리 성희 이렇게 생겨서 시집 못가면 어떡하노.." 
그 분 침대에서 우셨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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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님이 초딩때 

기말고사 보고 교무실로 불려갔는데 

정답이 김일성인데 

전교에 그 님 혼자 

김일성 수령님 

이렇게 써서 교무실로 불려갔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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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집 쪽박집 아시죠 ?? ㅋㅋ 

하루는 감자탕집을 했는데...혹시 보신분 ?? 

이영자랑 강성범이 우선 쪽박집에 방문해서 

시식을 하잖아요 ... 

감자탕을 먹는데.... 

감자가없는거33 

이영자가... 

"아니 왜 감자탕에 감자가 없어요 ? " 

이러니까 

주인이하는말........... 

. 

. 

. 

제가 감자를 싫어하거든요 

제가 감자를 싫어하거든요 



제가감자를싫어하거든요 



아니 그럼 감자탕집을 왜하는거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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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친구들이랑 교복입고 집에 가고 있었는데 

그때 마침 집 앞에 있는 한 남고가 하교하는 시간이었지,ㅋㅋ 

나는 도도하게 보일꺼라고 한껏 고개 들고 걸어가고 있었는데 

장난감 총알이 양껏 떨어져있던 곳을 밟고만 거야.ㅠㅠ 

망신당하지 않으려고 빛의 속도로 운동신경을 발휘해 

넘어지지 않으려고 했던것이,,,,,,,,,,,,,,,,,,,,,,,,,,,,, 

그 자리에서 그만,,, 

나도 모르게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버렸다는,,,,,,,,,,,,,,,,,,,,,,,,,,,, 

친구들 창피하다고 나혼자 두고 다 도망하고. 

혼자 멍하니 몇 초간 길거리에 앉아있었다는 ㅡ.ㅡ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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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이야기
- 한번은 술에 취해서 집에 왔는데 

집앞에 팬들을 보고는 "정말 미안해.. 난 해준게 하나도 없어.." 라고 하더니, 

마침 마당에 어머니께서 널어놓으신 고추를 팬들에게 던지며 

"이거라도 받아줘!! 내 마음이야~" 

그 때, 어머니께서 "너 뭐하는거야!!! 얼른 안주워??" 하시자 

바로 "팬 여러분~ 같이 주워요"라고....................... 

전진 이야기
-가방을 메고 가는데 뒤에서 팬이 갑작스레 껴안자 

"하지마!! 귤터져!!"라고........... 

이재원 
- 팬싸인회 하는데 이재원이 머뭇거리자 

팬은 날짜를 모르는 줄 알고 "9일이에요^^"라고 말했다. 

그 팬이 받은 싸인에는 to.구일이에게~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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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인터넷에서 본건데 

어떤커플이 단적비연수 개봉할때 보러갔데요 

남자가 매표소 직원에게 자신있게 ... 



" 단양적성비 두장 주세요"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첨 보고 미칠뻔했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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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나쁜분이었는데 

시내에 나갔다 

이뿐 방울고무줄을 봤대요 . 

낼름 사서 묶고 거리를 활보하는데 

머리위에 있던 방울이 또르륵하고 떨어져서 굴러가길래 



"엄훠 내방울" 하면서 막달려가서 주웠는데 

그부근에 있던 남학생무리들이 일제히 시선집중 . 



줍고보니 그건 다름아닌 알사탕 -_ - ㅋㅋㅋ 



그남학생 무리중 한명이 사탕먹다 그냥 툭뱉었는데 

빛의 속도로 한여인이 낼름 달려와 주웠으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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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님이 술을 강남에서 먹었는데 그담날 일어나니 

해운대 바다에 수박 껴안고 자고있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까지 어찌간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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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버스타고가는데 옆에 잘생긴 남자가 앉더래요 

그래서 그냥 신경안쓰는척하려고 

귀에 이어폰 끼고 흥얼흥헐거리고 있었는데 

옆에 남자가 자꾸 자기를 힐끔힐끔 쳐다 보길래 

이남자도 나한테 관심있나.. 

이러면서 그냥 속으로 흐믓해하다가 

버스에서 내렸는데 

그남자가 창문으로 갑자기 귀를 가르키면서 웃길래 

그분이 왜웃지? 하고 거울 보니까 

. 

. 

. 

그분이 너무 긴장해서 


이어폰이 아닌 


후드에 있는 줄을 양귀에 꽂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도 동방신기 좋아 하는데요 

지하철에서 동방신기팬땜에 뒤집어질뻔 했다규ㅋㅋㅋ 




제 엠피에 동방신기 노래가 있거든요~ 

음량을 그렇게 크게 한건 아니였는데 옆에 앉아있던 

초딩이 들었는지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는거에요~ 

근데 그 다음에도 동방신기 노래 있었는데 

그거를 갑자기 따라부르기 시작 

그러더니 갑자기 저를 툭툭 치면서 




언니..언니같은 사람이 많아야되는데.... 

앞으로도 동방신기 많이 사랑해주세요 카시오페아 화이팅!! 




이러면서 껌주고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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