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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05-03-13 19:07]
2030년 국내 당뇨병 환자가 722만명에 달할 것이란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구 7명당 1명꼴로 당뇨병을 앓게 되는 이른바 ‘당뇨대란’이 일어난다는 얘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13일 ‘당뇨병 환자 증가 추세’ 조사자료를 통해 2000년 44만4364명에 그쳤던 신규 당뇨병 급여 청구 건수가 2001년 47만4701명,2002년 49만1320명,2003년 51만975명으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30년에는 당뇨병으로 건강보험진료를 받는 환자가 722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2003년 말 현재 당뇨병으로 보험급여를 청구한 적이 있는 우리나라 환자는 최근 10년간 401만여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병의원에 입원,당뇨병 치료를 받는 환자가 연평균 10만여명에 이르는 셈이다.
이 같은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는 앞으로 25년 뒤엔 인구 7명당 1명꼴로 당뇨병을 앓게 되는 당뇨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심평원은 전망했다.
전정희기자 jhjung@kmib.co.kr
2030년 국내 당뇨병 환자가 722만명에 달할 것이란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구 7명당 1명꼴로 당뇨병을 앓게 되는 이른바 ‘당뇨대란’이 일어난다는 얘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13일 ‘당뇨병 환자 증가 추세’ 조사자료를 통해 2000년 44만4364명에 그쳤던 신규 당뇨병 급여 청구 건수가 2001년 47만4701명,2002년 49만1320명,2003년 51만975명으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30년에는 당뇨병으로 건강보험진료를 받는 환자가 722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2003년 말 현재 당뇨병으로 보험급여를 청구한 적이 있는 우리나라 환자는 최근 10년간 401만여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병의원에 입원,당뇨병 치료를 받는 환자가 연평균 10만여명에 이르는 셈이다.
이 같은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는 앞으로 25년 뒤엔 인구 7명당 1명꼴로 당뇨병을 앓게 되는 당뇨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심평원은 전망했다.
전정희기자 jhjung@kmib.co.kr
출처 : 보험쟁이[보험전문가그룹]
글쓴이 : 인생은보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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