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은 비추~

작년말..그러니깐 07년12월에 대만여행을 다녀왔다. 공식적으론 올림픽예선전 한국팀을 응원하러 갔지만 3박4일동안 응원만 하는것 아니지 않는가? 여기저기 둘러보며 밤에도 돌아댕겨 보았다.

 

한마디로 대만은 우리나라랑 다를게 없으니 여행계획하신분 있다면 비추천이다. 정말 볼것 없다. 어쩜그렇게 우리나라랑 똑같이 생겼는지 거리나 건물...사람들...모두다 우리나라 같다. 딱 한가지 오토바이는 엄청많더라....

 

그밖에 모든것은 한국이나 다름없다. 해외여행 몇군데 가보았지만 이처럼 재미없던 적은 없다. 또 이나라 사람들은 술도 별로 안먹는지 그흔한 술집도 없더라....대학교 앞엔 온통 밥집과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밖에 없다. 그래도 대만의 수도에서 3일을 넘게 있었는데 밤마다 돌아다녀도 문연 술집이 없더라..ㅎㅎ

 

마지막날 해상공원이 그나마 멋있었다. 다른건 볼것도 없고....완전 꽝인 여행..^^

 

 

 

뉴 타이완 달러 라고 대만돈이다. 그냥 원으로 부른다...왠간히 환전해서 갔는데..쓸곳이 없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