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조간 브리핑

▶증시, 1,000P 가도에 환율 복병 (연합뉴스)
환율 악재가 1,000선을 바라보는 주식시장의 발목 을 잡았다. 여기에 이틀째 계속된 대규모 프로그램 매도세까지 이어져 증시의 조정을 부추 겼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대체로 시장의 분위기가 워낙 달아올라 있는만큼 원화 절상 이나 일시적 프로그램 매도가 대세 상승을 가로막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환율 폭락 배경과 향후 전망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22일 1천20원과 1 천10원이 연이어 무너지면서 1천원마저 위협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매수세력이 실종된 가운데 외국인 주식매입 자금이 달러공급 요인으로 시장을 압박하는데다 기업들의 수출대금, 역외의 달러 매도세 등 3박자가 어우 러져 환율 폭락을 부채질했다. 당국의 이렇다할 매수개입이 없는 한 1천원선의 붕괴는 시간문제라는 것이 시장 의 분위기여서 귀추가 주목된다.





▶환율급락..산업계 '초비상'(매일경제)

지난해 말에 이어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국내 산업계에 또다시 비상이 걸렸다. 업계는 현재와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원.달러 환율 1천원선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고 달러화 대신 유로화의 결제비중을 확대하고 선물환 등을 통한 헤지에 들어가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22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경영계획상 환율을 달러당 1천50원으로 책정했었으나 1천원선이 위협받게 되자 상황에 따라 이를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원화 가치가 100원 절상될때 2조원 안팎의 타격을 입게 되지만, 향 후 원가 절감 노력과 부품-판매의 환율 통일, 달러화 자산 최소화 등의 대책을 통해 환율 변동의 영향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사업 조정을 통한 원가절감 노력을 기울이고 각 해외법인과 환관리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본사와 법인간 환관리 기준을 통일, 금융비용을 최소화하기로 했 다.






▶원자재값 다시 '들썩' (매일경제)

올 들어 꾸준히 오르던 국제 원자재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에 바짝 근접했다. 원유와 전기동 등 17개 품목으로 구성된 CRB 원자재 지수는 21일(현지시간) 29 0.66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인 291.17(2004년 11월 26일)에 다가섰다. 원자재 2차 랠리를 주도하는 품목은 경기변동에 민감한 전기동과 아연 등 비철 금속이다. 전기동은 t당 3200달러를 돌파하며 16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아연도 136 8달러로 지난해 4분기보다 21.3%, 1년 전보다 26.2% 뛰었다. 최근 아연 가격은 97년 이래 8년 만에 최고치다. 국제 유가도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정책에 따라 배럴당 48달러를 넘나들 며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청년실업률 넉달째 상승, 구직포기도 늘어 (매일경제)

정부가 지난해 일자리를 42만개나 만들었다고 하는데 실업자가 줄기는커녕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늘었다. 내수가 바닥을 쳤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로 경기회복 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고용시장의 사정은 오히려 악화된 셈이다. 정부는 "경기회복과 고용증가에는 시차가 있기 때문에 걱정할 만한 수준은 아 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실업자의 급격한 증가는 경기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정부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의 질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고용정책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용이 경기 후행적인 성격이 있지만 고용상황이 계속 악화될 경우 소비에 바탕을 둔 회복세가 단발성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한다.








▶"한국 증시 강세는 유동성 거품"[모건스탠리] (연합뉴스)

모건스탠리는 최근 한국 증시 랠리가 '유동성 거품(liquidity bubble)'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또 이같은 주가 상승이 소비 회복으로까지는 연결되지 못할 것으 로 전망했다. 22일 앤디 시에 모건스탠리 아시아-태평양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한 국은 유동성 거품이 시장에 영향을 준 가장 최근의 사례"라며 "한국 정부가 정책 변 화 등을 통해 계기를 제공, 국내 자금들이 증시로 흘러들면서 유동성 거품이 자산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적절한 시기에 국채발행 시장 방어에 나설 계획" (매일경제)


원화값 급등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22일 시장 개입을 되도록이면 자제하는 가운 데 외환시장 안정용 국채 발행시기를 놓고 내부 검토에 착수했다. 재정경제부는 23일 3조원 규모에 이르는 3월 국채발행 계획을 확정 발표할 예 정이지만 외환시장 안정용 국채 발행은 포함되지 않거나 소규모 발행에 그칠 것으로 알려졌다. 재경부 관계자는 "설날연휴 후 원화값 강세기조는 투기세력 개입이라기보다는 외국자금 증시 유입에 따른 시장 변동 성격이 강하다"며 "다만 1010원대 진입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국채 발행을 통해 시장방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그러나 다음달 초 수출네고 물량 증가에 따른 원화값 상승 부담이 줄어 들고 외국인 자금이 시세차익을 노리고 주식 매도에 나서면 원ㆍ달러 환율이 안정세로 반전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美 장기금리 움직임에 달렸다-약달러기조 연말부터 변화 원화강세 대비 필요…정부개입 여지는 있어 (서울경제)

원ㆍ달러 환율이 22일 1,000원대까지 수직 하강하면서 하향곡선이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환율하락이 시장 참여자들은 물론 통화당국조차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숨가쁘게 진행되면서 환율의 움직임을 분석하기가 매우 힘들어진 게 현실이다. 문답 형식으로 환율의 향후 방향성을 관측해본다. -달러화 약세기조가 완전히 바뀐 것인가.
▲지난해 12월부터 미미한 변화가 생기고 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이 재정적자를 줄이겠다고 발언한 데 이어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경상수지 문제에 대해 낙관한다고 발언했다. 이후 달러화가 반등하며 강세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유로화는 달러에 비해 4.3% 절하됐으며 엔화는 약보합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달러화가 유로화에 비해서는 약세를, 엔화에 비해서는 강세를 보이는 등 혼조세를 띠고 있다. 당분간 이 같은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 올外人 주식순매수 2兆 환율 하락세 부추겨(서울경제)

외국인 자금이 국내 주식시장으로 밀려들어오고 있는 것도 원ㆍ달러 환율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국인의 국내 주식매수는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원화환율 하락세를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거래소)에서 올들어서만 2조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로 인해 원화수요가 급증하면서 원화환율 하락(원화가치 상승)에 상당 부분 영향을 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여기에 한국 관련 해외펀드에도 외국인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원화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인 원화환율 하락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해외 펀드조사업체인 이머징포트폴리오닷컴에 따르면 지난 2~16일 2주간 한국 관련 해외펀드로 각각 16억달러 안팎의 자금이 순유입되는 등 4주째 해외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 "내수소비등 회복 신호 한국경제 전망 긍정적" -골드만삭스 분석…핫머니 유입 원화 6개월내 975원까지 하락(서울경제)

세계적인 투자기관인 골드만삭스는 21일(현지시간) ‘한국경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까지만 해도 한국경제를 비관적으로 봤지만 이달 들어 한국경제가 균형을 잡아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골드만삭스는 또 내수소비가 살아나고 기계와 건설주문 등 경기선행지표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는 등 한국경제가 성장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올해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가능성은 없으며 강세를 보이는 주식시장에 외국자본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경기회복과 외국 투자자본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향후 6개월 이내에 원ㆍ달러 환율이 달러당 975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 균형 찾아=골드만삭스는 내수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는 한국경제에 올해 하반기 중 내수소비와 고용증대가 확연히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기계와 건설주문 등 경기선행지표가 상승 커브를 그리고 있고 하반기부터는 민간건설과 함께 ‘한국형 뉴딜정책’으로 공공건설이 살아나면서 인프라 투자가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이같이 한국경제 전망을 낙관하면서 한은이 경기부양을 위해 올해 중 금리인하를 추가로 단행할 가능성은 없다고 전망했다. 또 주식시장, 특히 코스닥지수는 올 들어 21%나 오르는 급등장세를 연출했지만 한국경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외국투자가들의 주식시장 자본 유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 원貨 절상 단기 악재 그칠듯-美 점진 금리인상 예고, 하락폭 제한적일듯(서울경제)

1,000포인트 고지를 앞둔 증시가 프로그램 매물에 이어 환율급락이라는 ‘복병’을 만나 주춤거리고 있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환율급락에 따른 수출주의 부진으로 10.91포인트 하락하며 7일 만에 조정장세를 연출했다. 한 증권사의 분석에 따르면 환율이 940원까지 떨어질 경우 ITㆍ자동차ㆍ조선 등 3대 수출 주력업종의 경우 영업이익폭이 15~2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종합주가지수의 급락도 이러한 환율의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원화절상은 외국인 주식자금 유입 등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우호적인 수급환경 등을 고려할 때 조정 후 재차 상승의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 복지부, 담뱃값 '두배 인상' 검토(연합뉴스)

오는 2013년이 되면 `에세'와 더 원' 등의 담뱃값이 5천원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담뱃값의 2배가 되는 대폭적인 인상인 셈이나 흡연가들의 반발 등으로 진통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흡연율 저하 등을 위해 이같은 담뱃값 인상 정책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복지부에 따르면 담뱃값은 총 4단계를 거쳐 인상된다. 일단 지난해 연말 500원올린 데 이어 올 연말까지 다시 500원을 인상, 담뱃값을 3천원으로 조정하는 단계를 치게 된다. 이어 2008년과 2013년에 각각 1천원씩 추가 인상, 담뱃값을 5천원까지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작년 외환거래규모 세계 15위(서울경제)

국내 외환시장이 수출 등 대외거래 증가와 환율 변동에 따른 헤지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2년 만에 2배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거래 규모로 세계 15위권까지 올라섰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4년 중 외환거래 동향’을 보면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188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일평균 122억달러보다는 54.1%, 지난 2002년 92억달러에 비해서는 104% 증가한 것이다. 현물환ㆍ선물환 및 외환 스와프와 같은 전통적 외환거래는 일평균 167억달러로 전년 대비 56.5% 증가했고 선물ㆍ스와프ㆍ옵션 등 외환파생거래도 일평균 20억달러로 전년 대비 36.9% 늘어났다. 수출입 총액과 외국인증권투자유출입 총액의 지속적인 증가,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 활성화, 헤지거래 수요 증가 등이 국내 외환시장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李부총리 "부동산 추가대책 없다" .. 수급 불균형 없을 것(한국경제)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부동산 안정대책과 관련,"추가 대책은 없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특히 "2~3년 뒤 수급불균형으로 집값이 급등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동탄 등 수도권 주변의 신도시를 공급하고 있고,강북 재개발도 추진 중이어서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이 부총리는 또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집값을 올린다"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보고와 관련,"KDI보고서는 2002년까지의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진 것으로,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반영된 것은 아니다"며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평가하기에는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교통세·특소세 단일 세목 통합 추진- 고속도로 통행권 ABS 연내 1조 발행(이데일리)

교통세와 특별소비세를 단일 세목으로 통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산업구조 변화 등을 감안해 기본 관세율 체계도 개편된다. 또한 퇴직연금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연금불입액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등 세제지원 방안이 마련되고 조세개혁실무기획단을 구성, 국세와 지방세간 세목 조정도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유료도로관리권을 기초로 올해 1조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이 발행되는 것을 비롯해 오는 2010년까지 총 5조원을 조달해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22일 국회 재경위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이같은 내용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채권시장에도 "외환시장 주의보"(머니투데이)

방향성을 알기 힘들지만 캐리 수요 등을 겨냥한 저가메리트와 경제지표 등 불확실성에 대한 부담 사이에서 채권시장 딜러들의 고민은 깊어졌다. 이런 와중에 환율 하락세가 탄력을 받으면서 채권시장 분위기에 두려움을 드리웠다. 환시채 부담이 커진 것이다. 재경부 쪽에선 시장안정 의지를 재확인해줬다. 국채발행물량은 이미 2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지만, 못을 박은 것은 아니다. 외환시장 상황에 따라 국고발행계획에선 빠지더라도 중간에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재경부 국고국은 여러차례 시장 안정의지를 밝히면서 물량 조절을 하겠다고 밝혀 왔지만 시장은 환시채가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확답을 원하는 듯했다. 이 부분이 결국 외환시장 상황에 따라서 결정될 수밖에 없다면 환율에 대한 부담은 상존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





▶ 삼성전자 '트리플 兆'시대 열었다-순이익 10조·법인세 2조·배당액 1조 (세계일보)

삼성전자가 기업 순이익과 법인세 납부액, 배당금 세 부문에서 각각 1조원을 넘겨 사상 처음 ‘트리플 1조원’ 시대를 열었다. 국내 기업 가운데 ‘트리플 1조원’의 기록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22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법인세 납부 추정액을 2조3378억원으로 신고했다. 이는 전년(1조2700억원)보다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국세청 확정 금액은 아니다. 하지만 연구개발(R&D) 투자 등에 따른 환급 등으로 확정액수가 다소 줄어드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삼성전자의 법인세는 사상 처음 2조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 코스닥시장, 5월부터 가격제한폭 15% (매일경제)

코스닥시장 가격제한폭이 오는 5월부터 기존 12%에서 15%로 확대될 것으로 예 상된다. 이는 올 1분기에 확대될 것이라는 애초 예상보다 늦어지는 것이다. 또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기업에 사업손실준비금 적립을 허용하는 등 코스닥시 장 세제지원 방안도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22일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들 당국이 이번주부터 코스닥시장 가격제한폭을 15%로 확대하는 시기에 대한 협의를 벌일 예정이나 시행시기를 5월 초로 늦추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일 전망이다.





▶ 李부총리 "한은차입·재정증권 2월이 피크(이데일리)

이헌재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국회 재경경제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재정증권과 한국은행 차입금은 2월까지가 `피크`로, 3월에는 법인세가, 5월에는 종합소득세가 들어오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말했다. 재경부는 경기활성화를 위한 재정조기집행을 위해 국회로부터 승인받은 재정증권 및 한은차입한도 총 18조원 중 2월 중순까지 12조원을 소진했다. 정부의 재정증권 물량과 한은차입에 따른 통안채 발행은 채권시장 금리상승에 영향을 미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