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상암평화의광장1 19th 마라톤 -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 전날에 전국적으로 엄청나게 비가 왔었다. 비오는걸로만 봤을때 내일 마라톤대회에 지장이 있겠는데? 할정도로 내가 사는 남양주에는 엄청난 폭우가 몰아쳤었다. 하지만 새벽부터 맑아진 날씨는 아침이 되니 청명한 하늘에 뙤약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가 되었다.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를 처음 참가했는데, 작년에 참가했던 친구의 말로는 너무 덥고 힘들어서 다시는 참가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대회라고 한다. 나역시 이번에 참가하며 느낀건 이 대회는 앞으로 다시는 참가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다. 첫번째 이유로는 물품보관을 이렇게 힘들게 해본적이 없다. 지금껏 스무번에 가까운 대회에 참가하며, 물품보관을 위해 뙤약볕 아래서 이렇게 오래도록 줄서본게 처음이다. 심지어 물품보관 비닐에 개인을 식별할수 있는 번호스티커를 붙히는.. 2025. 5.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