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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CC - 저렴한 가격과 그에 맞는 관리 충북 충주에 위치한 올데이CC는 저렴한 그린피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는데요. 왜 저렴한지를 깨닫게 되는 구장이었습니다. 남양주에 살다보니 강원/춘천권에 있는 골프장을 많이 가게되어 충청이나 여주쪽 골프장은 많이 접하지 못하였습니다.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들고, 가까운곳에 골프장이 많기 때문에 굳이 거기까지 갈생각을 안했었죠. 작년에 고등학교 동창들이 올데이 싸니까 한번 가자고 해서 가봤는데, 올데이를 가기전에 베어크리크 춘천, 힐드로사이등 그래도 관리잘되고 많은 사람들이 괜찮다고 하는 골프장을 다니다가 올데이를 들어가니 클럽하우스 부터 그냥 깔끔하다는 느낌만 받았습니다. 호화로운 장식이나 그런것 없이 그냥 깔끔했어요. 비대면으로 체크인하고 정산하고 락커룸에 가니 거기도 정말 그냥 깔끔하더군요. 여기.. 2023. 5. 11.
베어크리크 춘천 - 기품있고 안정감있는 베어크리크는 춘천이나 포천이나 관리는 정말 잘되고 있는 골프장입니다. 특히나 춘천은 부킹하기가 쉽지않은곳으로 골퍼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구장입니다. 팀간격이 다른곳보다 여유가 있어 쫓겨가며 치는듯한 느낌이 없어서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며, 전체적인 분위기가 기품이 있어 회원제 골프장 느낌도 나는곳입니다. 베어크리크 같은경우 여타 대중골프장과 달리 인터넷 유료회원을 (30만원) 가입해야 할인을 해주는데, 장점은 생일이 있는달에 생일 할인을 해줍니다. 그리고 회원탈퇴하고 반환신청하면 다음날인가? 바로 환급도 해줘서 혹시나 생일이 있는달에 베어크리크를 갈일이 있으시다면 무조건 유료회원을 가입하세요. 그럼 기본 1만원에 생일할인 3만원(?)이 추가할인 됩니다. 2023. 5. 8.
베어크리크 포천 - 어디든 만족스러운 베어크리크 베어크리크는 춘천과 포천에 있습니다. 그린피를 보면 춘천이 좀더 비싼데 둘다 가보니 다른점중 가장 크게 느끼는 부분은 팀간격 같습니다. 보통 요즘 골프장들이 7분 간격이지만 춘천 베어크리크는 좀더 길어요. 그래서 앞팀이 그린에 올라가기 전까지는 티샷을 하는경우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머리올려 주러 가기 좋은 골프장으로 춘천 베어크리크를 꼽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외에 골프장 관리나 클럽하우스 같은건 어느곳이 더 뛰어나고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베어크리크는 잔디관리를 정말 신경 많이 쓰는곳이에요. 디봇자국 같은경우도 일하시는 분들이 금새 수리하고 가시고, 그린도 계속관리하는게 눈에 띌정도입니다. 베어크리크 정도로 관리가 된다면 다른 대중골프장들보다 다소 그린피가 비싼건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코스도.. 2023. 5. 8.
힐드로사이CC - 강원권 홍천에 어렵지만 재미있는 강원권 골프장은 춘천고속도로 주변으로 상당히 많은 구장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사실 춘천쪽이나 홍천 정도만 해도 위치상 강원도이긴 하지만 고속도로 차만 많이 안밀리면 상당히 편하고 빠르게 갈수있는곳이라 접근성도 좋고, 골프장 관리도 잘되어있어서 만족할수 있는 구장들이 많습니다. 그중 하나인 힐드로사이는 좀 어렵다고는 하지만 코스가 재밌고, 클럽하우스나 여러가지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많이 나는 퍼블릭 골프장입니다. 전체적인 관리도 잘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2023. 5. 8.
내장산CC - 페어웨이 드넓고 풍광이 빼어난 전북 정읍에 위치한 내장산CC는 풍광이 빼어나고, 페어웨이가 드넓은게 특징입니다. 강원춘천쪽에 있는 골프장들이 대부분 산지에 있어 홀별로 오르막과 내리막이 교차하는 반면에 전라권 골프장들은 넓은 평지가 있는곳이 많은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쪽에 골프장을 가면 가장 만족스러운게 음식입니다. 골프에서 빠질수 없는게 먹는 즐거움인데, 전라권은 어딜가도 음식에 대해선 만족할수 있습니다. 특히나 내장산cc랑 정읍은 짬뽕이 일품입니다. 서울/경기지역에서 짬뽕 유명하다는 집 왠간한곳 다가봤는데, 정읍시내에 양자강이라는 중국집에서 먹은 짬뽕이 최고였습니다. 내장산CC 클럽하우스에서 판매하는 짬뽕도 탑급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2023. 5. 8.
압구정 맛집 - 갓포 마코토 (하이엔드급 이자카야) 평소 술을 마실때 안주를 많이 먹지않기 때문에 양이 많지않고, 다양한 음식을 즐길수있는 이자카야 스타일의 술집을 좋아합니다. 이 날은 친구생일을 맞이해서 조촐하게 4명이서 압구정에 있는 갓포 마코토를 갔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네요. 우선 음식들 자체가 비쥬얼이 상당합니다. 재료의 퀄도 높고 무엇보다 맛있습니다. 저는 모든 판매되는 제품의 디자인을 먼저봅니다. 디자인에 그정도 투자할 정도의 제품이면 성능도 괜찮을 것이란 판단에서죠. 음식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예전엔 양으로 따지던 시대도 있었지만 언제가 부터 플레이팅에 신경도 많이 쓰고, 인스타등의 SNS가 유행하면서 사진찍어 이쁜 음식들이 사랑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보기에 좋은것이 맛도 좋다고 마코토의 모든 메뉴들은 비쥬얼과 맛을 모두 만족시킵니다. .. 2023. 4. 28.
마석맛집 - 쉼터갈비 육회비빔밥 마석 쉼터쪽에 있는 쉼터갈비의 육회비빔밥이 상당히 맛있습니다. 무엇보다 밥이 솥밥으로 주문과 동시에 밥을 짓기때문에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고기도 신선하고, 소스에 잘비벼서 먹으면 정말 만족할만한 점심을 해결할수 있는곳입니다. 대로변에 위치하지 않아서 조금 헷갈릴수 있는 입구지만 네비찍고 한두번 가다보면 쏙~들어가는 길이 익숙해 집니다. 주차도 편하고, 내부도 제법 규모가 있어서 이용하기 편한곳 입니다. 2023. 4. 26.
마석맛집 - 쉼터 제주뒷고기 마석안에 쉼터라는 지명을 갖고있는곳이 있다. 지금은 남양주세무서가 한시적으로 들어와서 세무서쪽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아졌지만 예전엔 사람들이 쉼터쪽에서 보자고 하면 가게되는 곳이 그쪽이다. 마석중심부와 비교하면 좀 작은 상권이지만 오래된 맛집들도 있고, 천마산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곳이라 상권이 무너지진 않는곳이기도 하다. 그곳에 나름 유명한 식당이 같은건물에 있는데, 고엔이라는 초밥&덮밥집과 옆집에 제주뒷고기다. 고엔은 식사위주라 영업시간이 저녁늦게 까지하진 않고, 제주뒷고기는 소주한잔 하러가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이곳의 특징은 고기가 참 신선하고, 사장님이 젊어서 그런지 굉장히 가게가 깔끔하며 아기자기하고 센스있게 꾸며져 있다. 고기도 맛있는데 다른 기본찬과 순두부찌개도 맛있는 집이다.. 2023. 4. 26.
제주도 카페 - 너와의 첫여행 제주도 애월쪽 바닷가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한 너와의 첫여행이라는 카페입니다. 외관도 운치가 있지만 내부는 정말 사진맛집입니다. 인스타감성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에 정원쪽도 장난아닙니다. 카페 전체를 사진찍기 좋게 만든것 같더군요. 음료도 맛있으면서 이쁘게 나옵니다. 모든게 사진찍기 좋은곳 이에요. 밖에서 드실땐 잔을 들고 나가시는게 좋습니다. 음료잔이 길어서 트레이에 올려놓고 가다보니 엎을뻔 했어요. 맑은날 가면 정말 운치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네요. 2023. 4. 26.
제주도 맛집 - 서귀포 원차우 중화요리 서귀포쪽에 저렴한 비지니스 호텔을 이용할때 들르면 좋은 중화요리집 입니다. 중국집이야 어딜가든 평균이상은 하는데, 이곳은 대단한 맛집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중상 정도의 만족감을 주는 곳이네요. 우선 맛도 있으며, 가성비도 좋아서 서너명이서 식사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콩국수도 일품이구요. 기본이 되는 짜장면도 맛있었습니다. 제주도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런 음식류는 아니지만 동네에 맛있는 중국집 정도됩니다. 2023. 4. 26.
제주도 맛집 - 용연 보말칼국수 (구 보말명가) 제주공항에서 내려서 가까운 용연쪽으로 가면 보말칼국수가 유명한 집이 있습니다. 제주에 가면 보말 한번은 먹고와야 한다는 말에 들렀던 곳인데요. 비교적 한적한 곳에 식사시간이 아니라서 그랬는지 많이 붐비지 않는 식당이라 편했습니다. 보말죽도 아주 일품이고, 칼국수도 맛있었네요. 주차장이라고 따로 넓게 있고 그런건 아닌데, 주변에 주차하기가 편한곳. 2023. 4. 26.
라비에벨CC - 원소리 막국수 라비에벨CC를 가다보면 보통은 춘천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남춘천IC에서 빠진후 좌회전 하여 권할머니 해장국에서 식사를 하고 구장으로 가는게 일반적인 패턴같습니다. 근데, 맛집을 한번 들르고 싶다면 라비에벨을 가로지른후 원소리막국수에서 식사를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원소리 막국수 주소를 네비를 찍고 가게되면 보통 강촌IC에서 나온후 국도를 이용해서 가는길을 안내하는데, 그냥 평소처럼 남춘천IC에서 빠진후 라베에벨로 바로 가시면 뚫고 가는길이 있습니다. 이곳 막국수가 일품이고, 두부전골이 굉장히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두부자체가 맛있어요. 민물새우가 들어있어서 시원하구요. 4분이서 막국수 2개와 두부전골 2인분, 사이드로 감자전까지 시켜서 드시면 아주 만족할만한 식사가됩니다. 여기서 라비에벨 올드코스까지 ..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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