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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의 08년 98마일 투구 영상]
박찬호 그는 작년에 다시한번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성기 만큼은 아니었지만 혼신의 힘으로 98마일의 공을 꽂아넣고는 했다.
30대 후반으로 들어가는 야구선수가 98마일을 던진다는것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박수를 받는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후 그는 다져스를 떠나 전년도 우승팀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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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흘린 그의 눈물을 기억할것이다.
필리스가 아무리 작년 월드시리즈 우승팀이라고 하지만
코리안특급 박찬호를 홀대한것을 후회할 정도로 박찬호는 멋지게 재기할것이다.
그가 고국에서 수많은 기자들 앞에서 눈물을 흘릴만큼 서러움을 느꼈던....
'나의 위치가 이정도인가....' 라는 말로 대신했던 자신의 위상의 짓밟힘....
그는 반드시 실력으로 되갚아 줄것이다.
비록 이제 젊고 강한 투수는 아니라고 하지만, 이젠 노련미 까지 생긴 박찬호 다.
코리안 특급....메이져리그 18승을 했던 박찬호이다.
100마일을 넘나들게 던졌던 박찬호....
그의 불꽃같은 강속구를 올해도 내년에도 계속보길 기원한다.
박사장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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