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탄재1 10년된 보일러를 바꾸며.... 1월 중순이 지날즈음 매서울 만큼 추위가 아려왔다.밤새 돌아갔다 멈췄다 하는 보일러 소리에 몇번을 잠에서 깨고, 또, 깊은 잠이 들때쯤 들려오는 물보충 소리...띠리리~띠리리~ 애들 깰까봐 얼른 일어나서 물보충을 시키고, 다시 눕고.... 그런데 이게 왠일..물보충을 시켰는데도 계속 띠리리~띠리리~~자세히 살펴보니 물보충이 아니라 무슨 에러가 났다. 하필이면 이렇게 추울때.. 다음날 일찍 보일러 A/S에 전화를 하고 늦은 오후에 A/S기사님이 방문하셨다. 난 반가운 마음과 여러문제를 해결해 주십사 하고, 보일러에 대해 이것저것 고자질(?)했다. "아저씨 이 보일러가 하루에 물보충을 10번씩 해요..별로 따뜻하지도 않구요.." "그래요? 물보충이 그런식이면 누수가 있는건데? 원래 보름에 한번할까? 하는건.. 2009. 2.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