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가 해야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 14가지
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면서 오류에 빠지는 것이 몇 가지 있다.
그것은 머리 속에 정리해두고 있거나 컴퓨터에
붙여놓았더라면
오류와 혼란 속으로 들어가지 않았을 것이지만
감으로만 느끼거나 아예 무지한 상태에서
시장에 참여함으로 스스로의
감정에 지배받는다.
이 참에 몇 가지만 정리해보고자 한다.
해야할
일
1.추세가 유지되고 있을 때만 매매하고 추세가 깨지면 탈출한다.
2.이격이 심하게
벌어지면 일단은 매수를 보류하고, 보유자는 부분적인 이익실현을 한다.
3.추세유지 과정에서 이격이 좁혀지면 이익실현한 물량으로
매수해둔다.
4.분할매수전략은 철저히 이익나는 쪽으로 한다.
5.매매횟수는 줄일수록
좋다. 하루에 열 번보다는 하루에 한 번, 한 달에 열 번보다는 한 달
에 한 번이 바람직하다. 물론 일년에 두 번
내지는 세 번이 더 바람직하다.
6.인내심이 없는 사람은 자신을 강제할 장치를 만들어라.
정 할 일이 없으면 등산, 낚시,
여행도 좋고, 정 안 되는 사람은 손을 묶거나 눈을 가려라.
7.매매에 관해 다른 사람과 상의하지도, 묻지도, 추천하지도 말아라. 기가 빠져나가 약골로
만든다.
어린 아이가 되는 퇴보의 지름길이다.
8.기타등등
하지 말아야
할 일
1.추세가 무너질 때 싸다고 달라붙지 마라.
2.물타기 절대 하지 마라.
3.분할매수를 손실나는 방향으로 하지
마라.
4.손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안달하지 마라.
5.매도신호는 철저히 지켜 매도하라. 나중에 비싸게 살 각오를 하라.
6.매매종목,관심종목을 7개 이상
늘리지 마라. 정신이 맑은 사람은 7개까지, 헷갈리는 사람
은 3개를 넘기지 않는 것이 적당하다.
7.똥고집부리지 마라.
시장의 방향에
겸손하라.
8.기타등등
“거래진행을 서두르지 마라. 매도 매수 모두 생각대로 진행될 때는
오늘 이외에 다른 거래 장은 없는 것처럼 생각되어도 이것은 기교가 없기 때문이다.
몇 달이고 보류하여 시세변동을 생각하고, 확실한
곳에서 행동하는 것이다.
무리하게 천정가격, 바닥가격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므로 실수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 서두르기
때문이다.”
<거래의 신,혼마>에서
발췌
전설적 투자가 혼마 무네히사는
일년에 두 번 정도 매매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일년 내내 매매한 사람이 못 이룬 것을 그는 이루어냈다.
그는
에도시대 일본 최고의 갑부가 되었다.
그의 말을 접하면 그의 말 역시 그의 매매처럼 농축되고 농축된 것을 알 수 알게
된다.
투자자들이 흔히 거래진행을 서두르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욕심 때문이다. 그러나 서두르는 욕심은 결코 크지
않다.
진짜 크게 한 건 하려고 한다면 서두를 문제인가?
충분한 총알과 시간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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