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인듯 취미인듯/골프야구__

베어스와 함께하는 곰들의 모임

by 데이비드킴 2009. 9. 6.
728x90

08곰들의 모임 031

 

야구를 좋아한다는것....야구팀을 사랑한다는것....

 

모두 누군가에겐 큰 기쁨과 희망이 된다.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프로스포츠는 모두 같겠지만 팬들의 힘으로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런의미에서 두산베어스의 팬을 위함은 다른구단 못지 않다.

 

매번 시즌이 끝나면 선수들과 팬들이 하나가 될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다.

 

그것도 선수들이 항상 뜀박질 하고, 땀흘리는 야구장안에서 선수들과 직접얘기도 나누고 싸인도 받을수 있는 자리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인사하고, 군전역한 선수들도 팬들에게 건강하게 잘돌아왔다고 인사한다.

 

팬들은 그런선수들을 보며, 박수쳐주고 선물도 준다.


08곰들의 모임 042

 

베어스 최초의 신인왕을 타셨던 박종훈 현 2군감독님 이시다.

 

매너도 좋으시고, 현역시절때 허슬플레이를 생각하면 지금의 후덕한 모습이 세월참~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08곰들의 모임 043

 

나주환 선수와 트레이드되어서 두산에서 활약중인 이대수 선수....손시헌 선수가 전역해서

 

주전자리는 빼앗겼지만 가을남자로 유명한 이대수 선수가 올시즌 말에도 사고칠수 있다..^^


싸인볼 001

 

득템한것들....공인구에 싸인을 받았다.


싸인볼 009

 

임태훈 선수 싸인볼....안타깝게 올림픽에 나가지 못하게 되어서 나름 마음고생좀 했을터..

 

언제나 두산불펜의 믿음직스런 애기곰이다.

 

힘있는 직구로 승부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프로10년차는 되어보인다.ㅋ


싸인볼 013

 

이재우선수 싸인볼....중간계투로 나와서 10승을 넘겼던 이재우선수

 

야간엔 눈이 잘안보여서 그만의 노란색 고글을 쓰고 공을 뿌리는 모습은 정말 예술이다.


싸인볼 007

 

써니...김선우 선수....메이져리거인데 아직 한국야구에 적응이 안된건지..

 

그나마 올해는 10승을 넘겼다. 언제쯤 봉중근 처럼 포텐이 터질런지..


싸인볼 003

 

홍포..홍성흔선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중 한명인데, 이젠 롯데의 홍성흔이다.

 

포수를 그만두라는 말에 많은 맘고생하며, 결국 롯데로 갔지만 롯데에서 지명타자로 활동하며

 

올해 최고의 타율을 올리고 있다. 그는 말했다.

 

"그땐 잘모르고 서운했는데, 지금보니 감독님의 말씀이 맞는것 같다고"

 

포수 그만두고 타격에 전념하니 8개구단 최고의 타자가 된것이다.


싸인볼 004

 

기계..김현수 선수, 신고선수로 입단해서 최고의 타자로 발돋움한 최고의 유망주이다.

 

고교시절 국가대표도 했었고, 이영민 타격상을 받을정도로 타격에 소질이 있었지만, 발이느리다는 이유로

 

프로팀에 지명을 받지 못했다. 그는 물론이고 그의 가족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하지만, 김현수는 끝없는 노력으로, 안타기계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최고의 타자가 되었다.

 

나이도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작년엔 단타위주였지만, 올해는 슬러거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내년..후년이 더 기대되는 선수이다. 이승엽 이후 최고의 타자가 될수 있으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싸인볼 005

 

두목곰..김동주선수....다른 수식어가 필요없는 선수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4번타자. 그가 배명고 시절 혼자서 만루홈런 2방을 쳐서 팀을 동점만들고,

 

그후 다시 또 홈런쳐서 팀을 승리하게 한 일화는 이미 전설이 되어버렸다.


싸인볼 006

 

지금은 일본프로야구팀인 야쿠르트에서 뛰고 있는 혜천법사..이혜천

 

좌투수로 근성을 갖고있지만, 제구가 좀 안되었던게 흠이었는데, 어느덧 일본야구에서도 자리잡고 있는듯하다.


싸인볼 015

 

why? not...손시헌 선수, 예전 김재박 감독이 올림픽대표팀 선출할때 손시헌을 제외해서 두산팬뿐만 아니라

 

많은 야구팬들은 하나같이 외쳤다. why not?? 손시헌....

 

손시헌은 결국 군대를 갖고, 현재는 전역해서 뛰어난 기량을 뽐내고 있다.

 

현재로선 유격수 부분은 손시헌이 가장 기량이 뛰어나지 않을까?

 

매번 곰들의 모임을 참가하면서 선수들과, 다른 팬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는데,

 

올해는 내가 멀리 이사가기 때문에 참가를 못할수도 있을듯 하다.

 

매년 기다렸던 행사였는데....어찌될런지....

728x90
반응형

'일상인듯 취미인듯 > 골프야구__'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지완 끝내기홈런 동영상  (0) 2009.10.24
2009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일정  (0) 2009.09.18
웃긴짤..^^  (0) 2009.08.20
아우라 그럽....팔생각중..  (0) 2009.08.17
김동주 오야붕 취임식  (0) 200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