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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한번 생각하기/볼거리들__

꿈꾸는 자들의 도전 - 드림업

by 데이비드킴 2009.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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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빠밴드가 공중파에서 서서히 뜨고 있다.

 

아직 시청률은 그리 높지 않지만, 매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는것이다.

 

중/고등학교 시절 한번쯤은 밴드생활을 꿈꿔봤을 것이다. 특히나 80~90년대에 학교를 다녔던 사람들이라면

 

더욱더 그랬을 것이다. 당시엔 랩이나 힙합같은 장르는 전무했고, 락..헤비메탈이 상당히 인기가 많았다.

 

처음 가요를 듣기 시작해서, 다음으로 팝송...올드팝송....그리곤 락..헤비메탈로 음악적 취향이 변하였고,

 

지금도 우리집 CD케이스 안에는 여러 메탈그룹들의 CD가 차곡히 쌓여있다.

 

그땐 친구들과 밴드결성 하자면서, 악기는 다룰줄도 모르면서 서로 기타..베이스..드럼 나눠가며 역할을 정하고,

 

밴드 이름도 만들고 했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뭔가를 계획하는 단계는 항상 재밌다.

 

그런데 그러한 계획이 계획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실행에 옮겨진다면??

 

영화 드림업이 그러하다.

 

 

밴드결성의 시작은 다소 엉뚱하지만, 그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밴드슬램에 출전하여 멋진공연을 하며,

 

윌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날때 따뜻한 가슴으로 전율할수 있을것이다.

 

아마 가장 명장면이지 싶다.

 

그들이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진정한 우승자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도 거기에 있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하였다.

 

나이를 한살 한살 더 먹어가면서 '도전'이라는 단어를 잊고 산것같다.

 

새로운것에 도전하는것....

 

바로 그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이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바로 그것이다. 도전정신

 

http://www.dreamup200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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