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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인듯 취미인듯/맛나는거__

건면짬뽕 그 맛의 비밀은....

by 데이비드킴 2008.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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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세대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새롭게 태어난 농심 건면..그중에 가장 눈에 쏙들어오는 건면 짬뽕

 

 우선 스프는 이렇게 두종류가 들어간다. 페이스트스프와 후레이크 스프....

 

건면에서 가장 강조하는것중 하나인 면발..^^ 바람에 말리는 열풍건조 방식으로 면발의 조직감을 그대로 살려 건조할수 있기 때문에 마치 갓 뽑아낸 생면의 쫄깃함을 느낄수 있다고 한다.

 

 후레이크 스프를 살포시 뿌려보았다. 건데기가 굵직굵직 한것이 먹음직 스럽겠다는 생각이 든다.

 

 표시선까지 물을 부은후 뚜껑을 덮고 페이스트스프를 뚜껑위에 올려놓았다. 언제나 그렇듯이..^^

 

 4분후에 개봉과 함께 페이스트 스프...혹은 소스??를 뿌려야 한다. 기대된다. 하악하악~

 

 건면이 익어가길 기다리면서 컵라면 먹을때의 묘미인 나무젓가락 꼽아두기를 실시..^^

 

 잘 익었다. 짬뽕색깔이 난다..^^ 고추기름도 조금 뜬다....매콤하면서도 시원할것 같은 느낌이 몰려온다. 빨리 먹어야 겠다. 냄새까지 죽여준다.

 

 음 쫄깃한 면발이 쫘악 끌어올라오는게 군침이 쭈욱~넘어간다.

 

 쫄깃한 면발들 사이에서 찾은 왕건이..^^ 오징어 였다. 면발도 쫄깃쫄깃..오징어도 쫄깃쫄깃..^^

 

 단숨에 먹어버리고 시원한 국물까지 후루루룩~~ 깨끗하게 비워냈다.^^ 건면짬뽕 시식성공..^^

 

 

건면짬뽕의 시식후기 총평은 만족한다....이다. 우선 면발은 건면세대때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쫄깃하다. 라면류 중에선 가장 면발이 괜찮은것 같다. 하지만 성인남자가 먹기엔 다소 양이 부족하다는 느낌이든다. 야식으로 출출할때 먹기엔 괜찮아도 좀 많이 출출하거나..배가 고플때 먹기엔 조금 부족한 느낌..모자란 느낌이 든다. 두번째로 건더기....오징어, 청경채, 양배추등이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어서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짬뽕의 건더기만큼은 아니지만 씹는맛을 전해준다. 마지막으로 국물....진한국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표시선보다 3~4 미리미터 정도 적게 물을 넣는것이 좋겠다. 일반 컵라면 드실때 좀 싱거워 하시거나 밍밍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컵라면에 물을 부을때 물의양을 조금 줄여서 넣으시는 분들은 똑같이 하시면 된다. 국물은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느껴졌다. 일반적인 짬뽕라면류는 매콤함은 있지만 시원한 맛을 찾기 어려웠는데, 건면짬뽕은 시원한 맛이 잘살아난것 같다. 종종 먹게 될것 같다.

 

그리고 지금 농심에서 건면출시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이벤트에 도전해 보는것도 좋겠다. 건면 어드벤처   http://www.gunmyun.com

판도라TV 내 건면 릴레이 이벤트 : http://event.pandora.tv/?eventMode=nong_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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