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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한번 생각하기/★웰빙생활☆

금연....의사와 상담하세요

by 데이비드킴 2008.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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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면서 금연을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것이다. 담배는 피우면서도 계속해서 끊을 계획을 갖게 만드는 희한한 기호식품이다.

 

왜? 끊으려 하는걸까? 그건 담배를 피우면서도 건강에 해롭다는걸 모두들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백해무익한 것이 담배라고들 얘기한다. 친구들과 둘러앉아 담배를 피우면서도 "이제 담배 끊을꺼다.." 새해가 되기전 혼자만의 다짐으로도 "내년 부턴 금연이다."를 남발하곤 한다.

 

하지만 실상은 어떠한가? 금연에 성공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오죽하면 담배끊은 사람한텐 딸시집도 안보낸다는 말이 있었다...너무 독한사람이라서.....그렇다 독하지 않으면 절대 끊을수 없는게 담배이다.

 

담배를 끊을수 없는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자....

 

담배에 의존성을 일으키는 주요 물질은 니코틴입니다. 시간이 지나 니코틴에 적응이
되면 그 정도의 양이 들어와야 내 몸이 유지가 됩니다.
담배 한 개비에는 약 0.05mg~0.9mg의 니코틴이 들어 있습니다.
즉 하루에 한 갑을 피우는 흡연자의 경우 평균적으로 200회 정도 흡입을 통해 니코틴이
체내에 투입되며 이것은 한번 흡입할 때 마다 수 초안에 뇌에 도달합니다. 그렇게 되면
니코틴이 일시적으로 가져다 주는 매우 강력한 기분 변화를 경험하게 되고, 각성 효과를
얻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면 몸이 니코틴에 적응하게 되며 규칙적인 흡연을 하여야만
그러한 적응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계속 흡연을 하게 되어 점점 금연을 어렵게 합니다. 이를 니코틴 의존의 '신경생물학적 기전'이라고 합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대부분의 흡연자들은 불편함을 느끼고 뭔가 이상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담배를 몇 시간째 못 피우게 되면 금단 증상이 생기는데, 이것은 체내의 니코틴
농도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금연방법은 저마다 다 다른얘기를 한다. 어떤 사람은 담배대신 사탕이나 껌을 씹으면 된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니코틴 보조제를 부착하면 된다고하고...또는 은단이나 금연껌을 씹으라고도 한다. 가장 웃끼는 경우는 금연초라하여 담배를 끊는 담배를 피우는 것이다.

 

금연캠폐인도 나날이 발전하여, 이젠 보건소에서도 금연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때 한의원에서 금연침 맞는게 유행한 적도 있었다. 흡연은 결국 사회적비용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정부나 공공단체에서도 금연을 여러 캠폐인을 통해서 장려해 나가고 있는것이다.

 

금연을 하면 좋은점은 한두가지가 아니다....우선 입에서 담배냄새가 사라지고, 손에서도 사라진다. 주머니나 주위에 담배재가 남지 않아서 청결해 지며, 담배나 라이터등으로 주머니가 무거워질 필요도 없다. 또한 담배값이 세이브가 된다. 담배값 우습게 보다간 큰일난다. 그리고 공공장소등에서 주위사람들의 눈치를 볼필요가 없으며, 건강한 폐를 갖게 된다. 단지 금연만 해도 이렇게 많은걸 얻을수 있다.

 

금연을 하려고 매번시도 하면서도 실패하시는 분들은 의사와 상담하시는것이 가장 빠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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