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한번 생각하기/★육아정보☆
낙엽줍는 아이들....
달려라 끝까지
2009. 2. 3. 05:14
지난 가을....그냥 우연히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잘 지나다니지 않는 길이라서 그런지 은행잎이 수북히 떨어져있는
잠실운동장 앞길에서 그냥 그렇게 아이들과 놀았다.
낙엽줍고, 하늘에 뿌리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예전에 내가 어릴적....아니면 사춘기 때라고 해야 하나?
그때의 한 아이가 생각났다....
"내일 낙엽 많이 주워서 학교와라"
"왜??"
"그냥....나한테 뿌려줘....나 그냥 낙엽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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